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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건설이 오는 3월 서울 가산 업무타운에 ‘가산 포휴’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일 예정이다.

가산 포휴는 연면적 8만7000여㎡에 지하 4층~지상 20층, 1개 동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로 조성된다. 지하 1층~지하 2층, 지상 3층~16층에는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되며, 지상 2층에는 업무시설도 구성된다.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마련되며, 지상 17층~20층은 기숙사로 구성된다. 기숙사는 전용면적 약 23㎡~26㎡, 총 224실이 공급된다.

사업지 일대는 서울의 전통적인 업무밀집지역으로 꼽힌다. 특히 가산권역 중에서도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서부간선도로를 잇는 관문입지에 조성되기 때문에, 일대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. 또 안양천과 서울디지털운동장도 가깝다.

입주기업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평면이 제공하며, 2층 일부에는 테라스를 조성한다. 또,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오프닝 설계도 도입 예정이다. 

채훈식 기자 chae@viva100.com

브릿지경제 2018.01.11